천공의성 라퓨타 주관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천공의성 라퓨타> 소개
이 영화는 비교적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네요~
지브리 작품인데
1986년 작품으로
꽤 오래전에 만들어졌죠?
그래서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지만
정말... 재밌게
잘 만들었습니다.
진짜 제목처럼
이게 1986년도
작품이 맞는가 의심이
되네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OST
진짜 모험하는듯한
느낌도 들고
지브리가 좋아하는
주제 또한
묵직하게
잘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저는 특히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OST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참고로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전편을
볼 수 있답니다.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개봉일: 1986.08.02
(국내는 2004.04.07 개봉)
상영시간: 124분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판타지
줄거리: 하늘에 떠다니는
고도의 문명을 가진 '라퓨타'는
멸망하고 없어졌지만
아직 '라퓨타'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
정부와 해적 그리고
주인공인 '시타'와 '파즈'의
'라퓨타'를 향한
모험이 시작된다.
2. <천공의성 라퓨타> 포인트
▶지브리의 풍부한 상상력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하늘을 떠다니는 섬인
'라퓨타'와 보물섬이라는
감독의 아이디어가 합쳐져서
하늘을 떠다니고
고도의 문명을 가진 '라퓨타'라는
이미지가 만들어
졌다고 해요
그리고
고대 병기의 이미지와
비행석이라는 존재,
구름 속에서 나오는
라퓨타의 모습 등
지브리의 뛰어난 상상력을
볼 수 있고 판타지적인
매력을 더해줘서
실제로 다른 세계에
온듯한 느낌과 색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명
이 영화는 지브리가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
나온 작품이라
흥행을 위해서 뛰어난 작화와
재미 위주로
만들어졌지만
담고 있는 주제 또한
지브리가 늘 그래 왔듯
상당히 묵직하다.
인간과 과학의 대립을
보여주고
자연과 문명을 파괴하는
인간의 탐욕을
비판하고 있다.
'라퓨타'의 모습 또한
하늘을 떠다니는 나무처럼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뭔가 자연을
나타내면서 땅에 뿌리내리지
못한 불완전한 모습이
땅을 떠나서는
살수없다는
극중 대사가 생각난다.
▶OST
지브리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OST
바로
배경음악이다.
이 작품의 음악
역시 히사이시조가
담당했다.
천공의성 라퓨타는 순수한
동화 같은 장면,
때로는 적에게
도망치는 다급한 장면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엔딩 등
음악을 적재적소로
잘 활용하고 있다.
특히 엔딩 주제가인
<너를 태우고>를 들으면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추억과 향수를 담은듯한
노래 같아서 너무 좋았다.
3. 정리
별점: ★★★★★
지브리의 작품들은
참 하나같이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어릴 때 봐도 재밌었는데
나이 들어서 보면
그와 다르게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천공의성 라퓨타는
포스터만 보면
어린이 만화 같지만
막상 보면 꿀잼이다..
하늘을 나는
라퓨타라는 왕국을
통해 이상 세계에 대한
동경을 잘 표현했고
전설 속의 무언가를
실제로 마주하는 것을
꿈꾸던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어떤 소재든지
지브리가 주제를
풀어내는 방식이
진부하지가 않고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
놀라웠고 정말 명작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렸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우리 곁에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대사로
천공의성 라퓨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아무리 강한 무기가 있어도
수많은 로봇을 조종해도
땅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거예요>
>>다음 영화 리뷰 예고!!
>>모리뷰의 다른 리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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