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제목만 보고 안보면 손해

 

일본영화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영화 소개

이 영화를 제목만 보고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나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우연히 한번 보게 되었고 그후부터 내 인생영화 중 하나로 등극하게 됐다.

 

줄거리: 친구들과 그저 노는게 즐겁고 공부라고는 몰랐던 고등학생 '사야카'는 어느 날 어머니가

소개한 입시학원의 츠보타 선생님을 만나고 인생의 변화가 생기게된다.

참고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2. 영화 포인트

• 포기하지않는 끈기 - 이 영화는 전교 꼴찌인 한 소녀가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대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일본 영화이다. 보통 사람도 가기 힘든 대학을 전교 꼴찌가 가려고 하다니 얼마나 힘들까.. 그 과정이 정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을 것이다. 극 중 주인공이 과연 이겨 낼 수 있을까?
  
  

• 믿고 지켜보는 사람들
  - 힘든건 주인공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 곁을 지키고 있는 학원 선생님, 친구, 가족 전부다 진심으로 응원을 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우리 곁에도 주인공처럼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도 좋지만 곁에서 믿고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 된다는 것을 이 영화는 가르쳐주고 있다.
  
  

• 가족애- 주인공 이야기 뿐만아니라 아버지는 주인공의 남동생에게 아버지 자신이 야구선수가 되지 못한 것을 아들을 통해 이루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이 올바른 부정인지에 대해 이 영화는 물음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아들에게만 관심 있었던 아버지가 주인공의 변화로 인해 가족애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3. 정리 

     별점: ★★★★★

 

 영화의 주제가 공부이지만 공부에만 한정짓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부뿐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정한 목표를 위해 한번이라도 죽을 만큼 열심히 노력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이 이 영화의 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것은 결과에 상관없이 절대로 삶에서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개인적으로도 공부하다가 힘들었을 때 이 영화를 보고 울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두 잘 되기를 바라면서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명대사를 적고 마치겠다.

 

 

 

 

<가끔 비가 오는 날도 있다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상처 받기 싫어서 목표를 낮추는 거야? 아니면 그냥 놀고 싶은 거야? 자고 싶은거야?

지금이야 말로 힘낼 때인 거 몰라? 목표를 낮추면 점점 낮은 곳으로 흘러갈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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