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재발견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책 소개
저자: 스티븐 기즈 지음, 구세희 옮김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쪽수: 239쪽
출간일: 2015년 2월 22일
가격: 11,700원
우리 모두 새해부터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3일도 안돼도 실패하는 일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하루에 1시간 운동하기, 매일 책 읽기, 공부하기 등등
계획을 못 지키는 것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문제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가 쓰는 전략이다.
저자는 아주 사소한 행위를 억지로라도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기본을 한다.
이것은 '너무 사소한 일이라 실패하기조차 힘들다'는 특성 덕분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믿기 힘들 정도로
강한 힘을 발휘한다.
습관을 형성하는데 여러 번 실패해본 사람은 꼭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2. <습관의 재발견>의 장점
▶뻔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습관의 재발견>은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자기 계발서와는
달리 뻔한 말들은 하지 않는다. 습관을 형성하는 데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거나 내 의지를 바꿔야 한다거나 같은
진부한 말들은 하지 않는다. 본질은 우리가 문제이기보다는
우리의 전략이 문제이고 그것을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토대
이 책 곳곳에는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말을 한다.
물론 "작읍 습관 전략이야말로 당신이 찾던 해답이다."라고
말해주는 연구는 없다. 대신 우리의 의지력과 인간 뇌의 특성을 밝히고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려 주는
수십 건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말한다.
▶'작은 습관 전략'
'작은 습관 전략'은 우리가 너무 작고
사소해서 오히려 안 지키는 것이 어려운 행동을 꾸준히 하는 것
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습관을 만드는 여덟 단계를
소개하면서 독자들이 작은 행동을 통해 원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3. <습관의 재발견>의 단점
▶모든 습관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이 책은 담배를 끊거나 도박중독을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 작은 습관 전략은 긍정적인 행동을
습관으로 정착시키는데만 적용할 수 있다.
즉, 저자가 권하는 작은 습관은 어떤 좋은 것을
향해 나아가는 변화를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나쁜 행동을 억제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잘 안 맞을 수도 있다.
4. 정리
별점: ★★★★☆
이 책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작은 행동을 사용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나는 실제로 이 책을 보고 매일 팔 굽혀 펴기를 통해 운동하는
습관이 생겼었다. 물론 지금은 그때만큼 열심히 하진 않지만
운동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거부감이 생기지는 않는다.
운동을 아예 안 했던 전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과이다.
혹시 여러 권의 자기 계발서를 통해
자신의 습관을 바꾸고 싶었지만 매번 실패하는 사람들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보고
자기가 세운 목표가 사소하고 작지만
매일 달성하는 기쁨을 통해 인생에서 변화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아주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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